28일 방영된 mbc 복면가왕에서 복면가왕 최초 해외가수가 출연했다.

 

지난주부터 복면가왕 번개맨으로 출연한 이 분은 이국적인 느낌으로 한국가수의 곡들을 소화해냈다.

 

번개맨의 정체는 바로 모든 남자들의 노래방 우상!! 쉬즈곤!! 스틸하트!! 밀젠코 마티예비치였다.

 

 

 

 

 

저번 주에는 creep을 부활 김동명이랑 같이 부르기도 했다.

 

김동명이 떨어진 데에 대해서 사람들은 말이 많았지만 나는 밀젠코가 정당하게 이겼다고 생각한다.

 

 

 

 

밀젠코는 오늘자 복면가왕에서 임재범의 고해를 열창하며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성냥팔이 소녀와 경합에서 떨어졌고, 정체가 밝혀졌다.

 

사실 개인적으로 스틸하트 팬이여서 노래하는 몸동작이나 손짓만 보고도 스틸하트인줄 알았지만...

 

 

 

관중석의 관객들과 패널들이 모두 놀라 경악했다.

 

전설이 복면가왕에 오다니.... 밀젠코를 이긴 성냥팔이소녀(하니)도 어쩔줄 몰라했다. *하니의 노래실력도 엄청났다. 굉장히 놀라긴 했다.

 

 

 

 

 

복면가왕 방송 마지막 즈음에, 특별공연으로 쉬즈곤(she's gone)을 열창하며, 깊은 인상을 남겼다.

 

패널단의 이윤석씨는 정신줄 놓은 듯 했다 ㅋㅋ 자신의 과거 시절 스틸하트의 쉬즈곤으로 자신이 떴고(허리케인블루) 지금까지

 

인기를 유지할 수 있었기 때문에 이윤석씨는 엄청난 리액션을 선보이며 광분(?)했다.

 

 

 

 

 

 

나는 오늘 다시 한번 mbc의 섭외력에 놀랐다. 어떻게 섭외했는지 매우 궁금하다.

 

복면가왕에 스틸하트가 나온것은 복면가왕 역사에 매우 오래 남을 것이다.

 

밀젠코는 또한 놀라운 한국어 실력을 보여주었다.

 

복면가왕을 위해 4개월동안 한국어 연습을 했다고한다. 대단한 정성이고 괜히 존경받는 가수가 아니다.

 

 

 

이것도 알고있던 사실이지만 밀젠코형님이 복면가왕에서 언급하셨다.

 

사회자가 껌씹는것에 대해 물어보니 성대보호와 마음안정을 위해 노래할때는 항상 을 씹는다고 하신다.

 

스틸하트 팬이라면 다들 아시겠지만 콘서트때마다 항상 을 씹으신다.

 

자기관리 철저하시고 항상 좋은 노래를 들려주려고 많이 노력하시는 분이다.

 

 

 

이번에 한국의 소속사랑 계약도 하셨다고 들었다.

 

한국사람들에게 더 많은 노래를 들려주고 싶다고 하신다. 아무래도 쉬즈곤이란 노래로 한국인의 많은 사랑을 받았고,

 

그에 대해 보답하려는 것 같다.

 

항상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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