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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번 포스팅은 제가 오늘 사과 반을 깎아 먹고 나머지 반을 실온에 놔뒀는데 색이 바랬

더라고요...

그래서 이번 포스팅의 주제는 사과 갈변방지에 관한 실험입니다!!!

※실험동기

사과를 먹을 때  오랫동안 가만히 두면 저절로 색깔이 변한다.

예전부터 생각해온 것이었지만 마땅히 실험 할 핑계(?)를 못 찾아서 미뤄왔었는데 마침 블로그를 운영하기 

시작해서 ‘사과의 색이 왜 변할까’라는 주제로 이 실험을 시작했다.

※장소 및 준비물

장소 : 집

준비물 : 껍질을 깎은 사과, 칼, 물, 소금물, 식초, 컵

※탐구를 통해 알고 싶은 점

2.  사과의 갈변 현상을 방지하는 방법

3.  사과 말고도 갈변 현상을 일으키는 과일은 무엇이 있을까?

※실험 방법

1.  사과를 4등분으로 자른다.

2.  3개의 사과를 한 개는 식초에, 한 개는 소금물에, 한 개는 물에 넣는다. 나머지 한 개는 그냥 상온에 놔둔다.

3.  10분마다의 색깔 변화를 관찰하고 사진을 찍는다.

4.  30분 뒤에 4개의 사과를 비교해본다.

※탐구결과 예상

◎  식초에 넣었던 사과가 가장 많이 갈변할 것 같다.

◎  소금물에 넣었던 사과가 가장 늦게 갈변할 것 같다.

※실험 과정

※실험 결과

※조사 결과

1. 사과가 갈변하는 이유

= 사과가 갈변하는 이유는 사과 속의 폴리페놀 옥시데이즈라는 효소때문입니다. 이

 효소는 사과 등의 과일 속에 들어있는 페놀성 화합물을 산화시키는데, 그 과정에서

 갈색이 나타나게 됩니다.

2. 사과의 갈변을 방지 하는 방법

= 낮은 온도에서는 효소의 작용속도가 느려지므로 냉동, 냉장 보관할 시 갈변 현상

  을 늦출 수 있습니다.

3. 사과 말고도 갈변 하는 과일이나 채소

= 배, 바나나, 복숭아, 살구, 감자, 고구마, 가지

※결론

이 실험을 통해 사과의 갈변을 알 수 있었네요..ㅎ^^ 사과가 산소와 접촉하

면서 갈색으로 변하는 현상인데, 산소와의 접촉 뿐만이 아니라네요. 4개의 

사과 모두 산소 노출 정도는 비슷한데, 식초와 소금물과 물에 대한 갈변은 

전혀 다르데요... 갈변 현상은 약한 산성에서 더 많이 작용을 해서 아마도 수

돗물보다 약한 산성인 식초에서 활발하게 작용하는 것 같습니당. 방지하기 

위해서 냉장보관을 하면 갈변 현상을 막을 수 있을 것 같네요..

에효... 갈변현상 알아보자고 기어코 실험을 해버렸네요...

※더 알고 싶은 점

사과가 갈변이 되었을 때와 갈변이 되기 전과 맛을 비교하였을 때 가 궁금

합니다만... 한번도 해보지 않았기에... 댓글로 맛좀 적어주시시오 ㅋㅋ

뭐 이제 더이상 알고 싶은 점은 없고 피곤할 따름입니다...ㅎ

마지막은..... 두구두구

요염한 내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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